'스즈메의 문단속', 434만 관객 돌파→5주 연속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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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40만 4946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누적 관객 수 434만 406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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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2위·'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3위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40만 4946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누적 관객 수 434만 4068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따뜻한 용기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캐릭터와 일본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444만 명의 기록을 빠르게 추격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재내한을 확정했다. 이전 내한 당시 한국 팬들과 다양한 행사들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번에는 또 어떤 특별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21만 2786명으로 2위,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는 4만 859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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