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KBS119상' 시상식 개최…21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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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올해 'KBS119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소방청 후원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올 시상식은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5개분야, 27개상이 수여됐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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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DB손해보험이 올해 'KBS119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소방청 후원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DB손보가 2003년부터 21년 연속으로 후원해 왔다.
올 시상식은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5개분야, 27개상이 수여됐다.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졌는데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 특별상 300만원이다. 또 대상·본상 수상자에겐 소방영웅 배지가 전달됐다.
대상은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김용대 소방위가 수상했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그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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