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KBS119상' 시상식 개최…21년째 후원

남정현 기자 2023. 4. 10.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손해보험이 올해 'KBS119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소방청 후원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올 시상식은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5개분야, 27개상이 수여됐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119상' 시상식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왼쪽 첫 번째)가 특별상을 수상한 조성민 해병대 제 1사단 대령(왼쪽 세 번째)과 최영광 롯데케미칼 상무(왼쪽 네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제공)2023.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DB손해보험이 올해 'KBS119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소방청 후원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DB손보가 2003년부터 21년 연속으로 후원해 왔다.

올 시상식은 4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5개분야, 27개상이 수여됐다.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졌는데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 특별상 300만원이다. 또 대상·본상 수상자에겐 소방영웅 배지가 전달됐다.

대상은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김용대 소방위가 수상했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그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