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 전북청년정책포럼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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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50개 청년정책을 전북도에 발굴·제안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단, 청년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이 올해 전북도 사업에 반영됐다.
전북도 한병삼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소멸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청년이 꿈꾸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전북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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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주거 등 5개 분과
전북도는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포럼단은 도내 대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올해 8기 포럼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해 최근 발대식와 워크숍을 열었다.
청년위원들은 향후 위원회와 포럼단 역량 강화, 정책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단은 청년정책 5개 분과(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지원, 참여·권리)로 나누어 연말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시·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책 발굴 워크숍과 선진지 견학도 구상하고 있다.
포럼단이 제안한 정책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제안으로 구체화된다.
전북도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경우 내년도 사업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0개 청년정책을 전북도에 발굴·제안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단, 청년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이 올해 전북도 사업에 반영됐다.
전북도 한병삼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소멸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청년이 꿈꾸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전북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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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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