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는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최영규 2023. 4. 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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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벌여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캐치프레이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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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개 작품 공모 접수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최우수작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벌여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인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0시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하듯 대전이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0시 축제가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661개 작품이 접수돼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겐 소정의 경품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캐치프레이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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