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주말농장 분양 150가구 대상

송원섭 기자 2023. 4. 1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지난 8일 주말농장 개장식을 갖고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이하 텃밭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텃밭교육은 주말농장 텃밭을 분양받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계룡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한 텃밭전문 강사 8명과 전문지도사가 1대 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앗·모종 선택 등 작물 관리요령 안내
계룡시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 여섯번째가 이응우 시장.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8일 주말농장 개장식을 갖고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이하 텃밭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텃밭교육은 주말농장 텃밭을 분양받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계룡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한 텃밭전문 강사 8명과 전문지도사가 1대 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씨앗·모종 선택 △두둑·이랑 설계 △모종심는 방법 등 텃밭작물별 관리요령 전반에 대해 실시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 전달에 초점을 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민 대상 현장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도시민 대상 도시농업 체험 기회 확대와 다양한 생활농업 교육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