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운문댐 가뭄단계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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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 용수댐인 운문댐의 가뭄 단계가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환경부는 어제(9일) 오전 8시를 기해 운문댐의 가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합천댐,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에 이어 운문댐까지 '주의' 단계로 진입하면서 낙동강 권역 주의 단계 댐은 모두 다섯 곳으로 늘었습니다.
댐 가뭄 단계는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이며, 용수댐은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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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 용수댐인 운문댐의 가뭄 단계가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환경부는 어제(9일) 오전 8시를 기해 운문댐의 가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관심 단계로 진입한 지 약 2주일여 만입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하천 유지 용수와 농업 용수 등의 공급량을 조절해 운문댐 용수 비축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또, 일부 용수는 운문댐 용수 대신 낙동강 하천수를 대체 공급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합천댐,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에 이어 운문댐까지 ‘주의’ 단계로 진입하면서 낙동강 권역 주의 단계 댐은 모두 다섯 곳으로 늘었습니다.
댐 가뭄 단계는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이며, 용수댐은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운영합니다.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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