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운문댐 가뭄단계 ‘주의’로 상향

김민정 2023. 4. 10.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군의 용수댐인 운문댐의 가뭄 단계가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환경부는 어제(9일) 오전 8시를 기해 운문댐의 가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합천댐,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에 이어 운문댐까지 '주의' 단계로 진입하면서 낙동강 권역 주의 단계 댐은 모두 다섯 곳으로 늘었습니다.

댐 가뭄 단계는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이며, 용수댐은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운영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청도군의 용수댐인 운문댐의 가뭄 단계가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환경부는 어제(9일) 오전 8시를 기해 운문댐의 가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관심 단계로 진입한 지 약 2주일여 만입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하천 유지 용수와 농업 용수 등의 공급량을 조절해 운문댐 용수 비축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또, 일부 용수는 운문댐 용수 대신 낙동강 하천수를 대체 공급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합천댐,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에 이어 운문댐까지 ‘주의’ 단계로 진입하면서 낙동강 권역 주의 단계 댐은 모두 다섯 곳으로 늘었습니다.

댐 가뭄 단계는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이며, 용수댐은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