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수주액 2조 2552억원

조명휘 기자 2023. 4.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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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800억원 늘어난 2조 255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면적 3000㎡이상 민간건축공사장 96개소 현장에 대한 하도급 금액과 참여율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면서 "다방면의 정책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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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4분기 대비 1800억원 증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올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800억원 늘어난 2조 255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면적 3000㎡이상 민간건축공사장 96개소 현장에 대한 하도급 금액과 참여율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이어 연속 2조원 이상의 수주 성과를 얻은 것으로.,하도급률은 67.1%로 나타났다.

올 1분기는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착공 현장이 줄었고, 대형 건축 현장도 전년 대비 117곳에서 96곳으로 감소했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면서 "다방면의 정책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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