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캐치프레이즈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허재구 기자 2023. 4. 10.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된 작품은 포스터·현수막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공모 1661개 작품 접수… 오는 8월11일부터 7일간 대전역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서 개최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 참여 속에 1661개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0시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하듯 대전은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잠들지 않는 일류 경제도시이고,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하는 지속시킬 축제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자에겐 소정의 경품을 주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된 작품은 포스터·현수막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