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법관대표회의 7기 의장에 박원규 부장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제7기 의장으로 박원규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부의장으로 김규동 서울고법 판사가 선출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0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올해 2~3월 발생한 법원 전산사고에 대해서도 사법행정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기로 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는 매년 4월 둘째 월요일, 12월 첫째 월요일에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제7기 의장으로 박원규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부의장으로 김규동 서울고법 판사가 선출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0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각급 법원 대표 법관들은 법원행정처가 대법원규칙·재판예규를 제·개정하는 경우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의견을 미리 들어야 한다는 안건을 이날 심의·의결한다.
이날 안건은 법원행정처가 지난달 2일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 법관이 사건 관계인을 심문할 수 있게 하는 형사소송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법원 관계자는 "이미 입법예고된 사안은 이날 안건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올해 2~3월 발생한 법원 전산사고에 대해서도 사법행정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기로 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을 대표하는 판사들이 사법행정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거나 건의하는 회의체다. 이 회의체는 당초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2018년 4월 상설화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는 매년 4월 둘째 월요일, 12월 첫째 월요일에 열린다. 의장의 직권을 발동하거나 구성원의 5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비정기회의도 가능하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메세나폴리스 '51억원' 매수자, 임영웅이었다…현금 거래 - 머니투데이
- "류필립 닮은 딸 낳고싶어"…52세 미나, 출산 희망 '애틋' - 머니투데이
- "장영란 딸, 걔만 선생님이 예뻐해" 소문에…장영란 "딸에 미안"
- '놀뭐' 이이경·미주, 결정적 '썸 증거'에 당황…멤버들도 '깜짝' - 머니투데이
- 드레스 벗겨졌나 깜짝이야…스웨덴 모델, 파격패션에 시선 '확' - 머니투데이
- '10조 자사주 매입' 초강력 부양책…"삼성전자 지금 살까" 주가 영향은 - 머니투데이
- '양육비 갈등' 송종국 이민 가나…"캐나다 영주권 나왔다" 고백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
- 조세호 대신 1박2일 남창희 '호평'…퇴근벌칙도 소화 "고정 가자" - 머니투데이
- '위고비' 국내 출시 한 달, 관련주 주가 확 빠졌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