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퀸덤 퍼즐', 6월 론칭…프로젝트 걸그룹 탄생 예고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퀸덤' 시리즈가 '퀸덤 퍼즐'로 돌아온다.
'퀸덤 퍼즐'이 오는 6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퀸덤 퍼즐'은 K-팝 팬들에게 화제성과 인기를 구가했던 '퀸덤' 새 시리즈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조합해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예능이다.
'퀸덤' 시리즈로는 '컴백 전쟁: 퀸덤'과 '퀸덤2'이 있었다. '퀸덤'은 지난 2019년 시작돼 K-팝 걸그룹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해 냈다.
특히 '퀸덤 퍼즐'은 완전히 새로운 포맷과 재미를 예고한다. 이전 시즌과 달리 '퀸덤 퍼즐'은 그룹이 아닌 개인을 기반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참가 아티스트들은 프로젝트 걸그룹의 최종 멤버 자리를 두고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이다.
매번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된 걸그룹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존 걸그룹 멤버 각각을 퍼즐처럼 맞춰 완성한 새로운 '그룹'이 매 경연마다 등장해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기존 걸그룹 멤버와 여성 아티스트들 또한 그간 시도해 본 적 없는 콘셉트에 도전하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퀸덤 퍼즐' 제작진은 "현존하는 각 걸그룹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색다르게 재조합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참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블채널 엠넷 '퀸덤 퍼즐' 포스터. 사진 = 엠넷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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