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귀가하던 택시기사 음주사고‥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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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쯤, 영업을 마친 택시 한 대가 이면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량 6대를 치고 도주하던 중 길을 걷던 시민 2명까지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위험운전치상 등 두 가지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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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쯤, 영업을 마친 택시 한 대가 이면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량 6대를 치고 도주하던 중 길을 걷던 시민 2명까지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6대가 파손됐고 행인 2명이 팔 등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6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위험운전치상 등 두 가지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244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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