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히어라,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노미네이트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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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등록됐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김히어라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등록됐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를 연기한 배우 김히어라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신인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김히어라는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에서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 영광스럽고 의미 깊은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뮤지컬을 주 무대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김히어라는 2021년 JTBC 드라마 ‘괴물’을 시작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드 앤 크레이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진검승부’, 그리고 ‘더 글로리’까지, 등장부터 ‘괴물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히어라는 거침없는 행보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후보작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린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더 글로리’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김히어라는 같은 얼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극과 극의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재 김히어라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를 촬영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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