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첫 업무 보고…"4개월 공백 챙길 터"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4.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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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오는 12일까지 본청 전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보고회는 제10대 교육감의 성공적인 교육 정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업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교육감 부재로 인한 지난 4개월 공백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면서 "학력 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 교육환경 개선, 미래교육 전환, 학교 폭력 문제 해결 등 현안 과제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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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전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대상 현안 보고
"학력 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 등 현안 과제 고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반웅규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오는 12일까지 본청 전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보고회는 제10대 교육감의 성공적인 교육 정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업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 이후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특히 천 교육감이 울산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중심으로 울산교육의 새로운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교육감 부재로 인한 지난 4개월 공백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면서 "학력 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 교육환경 개선, 미래교육 전환, 학교 폭력 문제 해결 등 현안 과제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등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울산미래교육박람회 운영, 교육복지이음단 운영 확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혁신교육 문화 확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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