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사고 급증' 울산교육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도로교통공단은 10일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통안전교육은 이륜차 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 전동킥보드 사고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관련 사고 통계가 시작된 2021년 울산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21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도로교통공단은 10일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시교육청은 희망하는 고교의 신청을 받아 모두 17곳을 선정했다.
지난 7일 방어진고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차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은 이륜차 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 전동킥보드 사고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관련 사고 통계가 시작된 2021년 울산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21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33건이 발생해 2021년보다 약 57%가 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교육 성과를 분석해 교육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형이동장치(PM)는 도로교통법상 최소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만 16세 이상 취득 가능) 이상 운전면허를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라 구하겠다"…尹대통령 테러 예고한 게시자 추적중
- 차선 변경 순간만 노렸다…보험사기단 된 배달대행 선후배들
- "결혼 후 알게된 남편 전자발찌"…혼인취소 소송 결과는?
- 78세 할머니 강도, 은행 털다 잡혔다…쪽지엔 "놀라지마 돈내놔"
- 몰래 손님 신용카드 복제한 배달기사들…1700만원 무단 결제
- 생후 19일 신생아 귀 비틀어…상처 낸 간호조무사에 징역 2년 구형
- 생산부족으로 무·양파·감자 가격 강세…"곧 안정세 찾을 것"
- 대낮 음주운전 차량에 초등생 끝내 숨져…구속영장 신청
- 41.5% "집값 바닥" vs 58.5% "바닥 아냐"
- 남북연락채널 오늘도 불통…의도적 단절 가능성에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