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4개월 만에 완전체' 엑소, 팬들과 함께한 데뷔 11주년 "청춘 함께 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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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전 세계 엑소엘과 데뷔 11주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약 4년 4개월 만에 엑소 완전체가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엑소는 "저희 인생의 절반을, 청춘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엑소엘과 있으면 두려울 게 없겠다는 확신이 강해졌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을 넘어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엑소엘을 계속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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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엑소가 전 세계 엑소엘과 데뷔 11주년을 함께했다.
엑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3 엑소 팬미팅 '엑소 클락''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약 4년 4개월 만에 엑소 완전체가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9일 공연은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120개 지역에서도 동시 시청해 엑소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시켰다.
이번 팬미팅에서 엑소는 감미로운 보컬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렛 미 인'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으르렁', '러브 미 라이트', ''러브 샷' 등 메가 히트곡 무대도 선보였다. 또 '전야', '나비소녀', '불공평해', '너의 세상으로', '럭키'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과 코너를 진행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회차별 드레스코드를 오렌지 그린, 핑크 블루 등 멤버들이 정한 색깔로 맞춰 입은 채 팬라이트를 들고 무대를 즐겼다. '3.6.5'와 '지켜줄게'를 같이 부르는 떼창 이벤트, '함께라서 찬란했던 11년, 앞으로 더 찬란할 엑소와 엑소엘', '영원한 우리의 피터팬, 나의 세상으로 찾아와줘서 고마워'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펼쳤다.
엑소는 "저희 인생의 절반을, 청춘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엑소엘과 있으면 두려울 게 없겠다는 확신이 강해졌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을 넘어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엑소엘을 계속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고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하고 있으니 2023년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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