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87명 추가…병상 가동률 15.38%

기사내용 요약
지난 9일 기준 주간 평균 121명·누적 39만2711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2711명으로 늘었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9명, 20~59세가 49명, 60세 이상이 19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84명, 도외 2명, 해외 1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9일 기준(3~9일) 121명이다. 전주(3월27~4월2일) 140명보다 19명이, 2주 전(3월20~26일) 186명보다 65명이 줄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13개) 가동률은 15.38%%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준중환자 1명, 위중증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3% ▲2차 86.5% ▲3차 64.9% ▲4차 1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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