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 목공체험장 11곳서 목공예 배워보세요"

권혜정 기자 2023. 4.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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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 11개소에서 누구나 쉽게 나무를 이용해 목공예품을 만드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대부분의 목공체험장에서 '나무야 놀자', '나무로 만들자', '원데이클래스' 등 기초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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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중급·전문가 등 수준별, 유아~성인 연령별 강의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서울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 11개소에서 누구나 쉽게 나무를 이용해 목공예품을 만드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목공 체험프로그램은 수준별(초급, 중급, 전문가 양성과정) 연령별(유아~성인)로 전문강사가 목공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목공체험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처음 목공을 접한다면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강서구 목공체험장에서 목공 일일체험과정에 참여하면 좋다.

서대문구 목공체험장에서는 버닝펜(전기인두)을 이용해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우드버닝을 배울 수 있고 노원구 공릉목공체험장에서는 원목의자나 책꽂이 등을 제작하는 실용목공을 배울 수 있다.

은평구와 도봉구에서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서는 목공 관련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 목공지도사를 양성하는 전문적인 목공과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또 대부분의 목공체험장에서 '나무야 놀자', '나무로 만들자', '원데이클래스' 등 기초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이나 목공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치구별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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