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 탄생 보여주는 '프로젝트 서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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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 11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과 갤러리3에서 '프로젝트 서울, 서울형 공공건축의 탄생'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 경쟁'에서 '디자인 경쟁'으로, '대면심사'에서 '디지털 심사'로 변화해 온 서울형 설계공모 플랫폼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공공건축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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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이달 11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과 갤러리3에서 '프로젝트 서울, 서울형 공공건축의 탄생'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 경쟁'에서 '디자인 경쟁'으로, '대면심사'에서 '디지털 심사'로 변화해 온 서울형 설계공모 플랫폼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공공건축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전시는 △프로젝트 서울에 대한 소개 △2016~2019년 설계공모로 당선돼 준공된 작품 소개 △2020~2022년 디지털 심사로 진행된 설계공모 과정 및 당선작 소개 등 크게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일요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 시내 공공건축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함께해 온 도시·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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