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외교위원장 "中 타이완 침공 시 미군 파병 문제 논의"

이종수 2023. 4. 10.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타이완 해협의 갈등이 심해지면 미군의 타이완 파병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늘 타이완 뉴스에 따르면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은 최근 미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만약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 미군의 파병 문제가 확실히 테이블에 올려질 것이며 의회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타이완 해협의 갈등이 심해지면 미군의 타이완 파병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늘 타이완 뉴스에 따르면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은 최근 미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만약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 미군의 파병 문제가 확실히 테이블에 올려질 것이며 의회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국민이 미군 타이완 파병을 지지하면 의회는 따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미 하원 소속 여야 의원들과 함께 지난 6∼8일 타이완을 방문해 차이잉원 총통을 면담하고 국회인 입법회를 찾았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 때 "타이완에 미국 무기 판매가 계속돼야 한다"면서 "신속한 무기 인도와 군사훈련 지원 증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