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외교위원장 "中 타이완 침공 시 미군 파병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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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타이완 해협의 갈등이 심해지면 미군의 타이완 파병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늘 타이완 뉴스에 따르면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은 최근 미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만약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 미군의 파병 문제가 확실히 테이블에 올려질 것이며 의회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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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타이완 해협의 갈등이 심해지면 미군의 타이완 파병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늘 타이완 뉴스에 따르면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은 최근 미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만약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 미군의 파병 문제가 확실히 테이블에 올려질 것이며 의회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국민이 미군 타이완 파병을 지지하면 의회는 따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미 하원 소속 여야 의원들과 함께 지난 6∼8일 타이완을 방문해 차이잉원 총통을 면담하고 국회인 입법회를 찾았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이 때 "타이완에 미국 무기 판매가 계속돼야 한다"면서 "신속한 무기 인도와 군사훈련 지원 증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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