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복합노인복지관 신축…185억 들여 내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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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총 185억원을 들여 복합노인복지관을 신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복합노인복지관은 남양동 현 노인복지관 부지 5900㎡에 지어진다.
앞선 지난 7일 삼척시는 남양동 현지에서 박상수 시장, 정정순 시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합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여가 활동 공간도 충분히 제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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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총 185억원을 들여 복합노인복지관을 신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복합노인복지관은 남양동 현 노인복지관 부지 5900㎡에 지어진다.
완공 시기는 2024년이고,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986㎡이다. 1층은 112명을 동시 수용하는 식당을 비롯해 북카페, 물리치료실 등으로 꾸며지고, 2층에는 교육실과 정보화실, 당구장이 들어선다. 3층은 대강당과 요가댄스실 등으로 이뤄지고, 주차장은 총 69면이다.
앞선 지난 7일 삼척시는 남양동 현지에서 박상수 시장, 정정순 시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복합노인복지관 신축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합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여가 활동 공간도 충분히 제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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