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서울·대전 정비사업 2건 동시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투시도)과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원에 위치한 이촌 우성아파트는 이번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기존 243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총 27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투시도)과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원에 위치한 이촌 우성아파트는 이번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기존 243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총 27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으로 시공하며, 도급액은 약 1565억원이다.
지난해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입한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수주로 서울 진출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촌 우성아파트에 리모델링사업 최초로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을 적용하고 특화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8개동, 총 105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3644억원이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정영업 그룹장은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서울 용산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교생선생님, 음해 마음 아파"…옛제자 깜짝 편지
- 中, 한국 조롱? "호랑이 앞잡이, 호랑이에게 결국 물려"…美 감청의혹 직격탄
- 카드 단말기 2대 갖고 다닌 배달기사들…수상하다 했더니
- 고속도로서 왜 내렸을까…택시 승객 하차, 뒷차에 참변
- `김치의 중국 기원설` 비웃은 美 일간지…"韓 천년의 슈퍼푸드"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