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적중금 7억여원 다음 회차로 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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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적중자가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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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적중자가 한 명도 없었다. 이로써 1등 환급 금액이었던 7억3454만250원이 22회차로 이월됐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된다. 그 뒤 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개별 환급 금액은 2등에게는 9793만870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148만3920원과 25만819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1회차에서는 대상 경기가 된 EPL과 라리가 모두 다소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됐다. 이 때문에 적중자의 수가 상대적으로 타 회차에 비해 적었고, 반대로 2등부터 4등까지의 적중자들은 다른 회차보다 많은 환급 금액을 받게 됐다.
먼저, EPL에서는 이번 주 화제의 게임이었던 리버풀(리그 8위)과 아스널(리그 1위)의 대결에서 2-2 무승부 결과가 나왔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EPL 선두에 오르는 등 쾌조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아스날 조차도 이번 경기서 안필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9승 4무 1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첼시(리그 11위)와 울버햄튼(리그 13위) 간의 대결에서도 EPL에서의 명성과 업적을 생각한다면, 첼시가 경기를 주도할 확률이 높았지만, 실제 결과는 0-1로 첼시가 패했다. 이어 이번 시즌 상위권에 올라 있는 뉴캐슬(리그 3위)도 중위권인 브렌트포드(리그 9위)와 주말 경기에서 1-2로 무너졌다.
라리가에서도 이변은 계속됐다. 레알마드리드(리그 2위)는 안방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비야레알(리그 5위)에게 3골을 헌납하며, 2-3으로 경기를 내줬다. 베티스(리그 6위)도 카디스(리그 14위) 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바야돌리드(리그 17위)와 마요르카(리그 12위)의 맞대결에서는 총 6골이 터지는 등 난전이 펼쳐졌으나, 3-3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동점골과 역전골에 이바지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무승부로 인해 노력만큼의 빛을 보지는 못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적중에 성공한 팬들은 2024년 4월 11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는 13일(목)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해 15일(토) 오후 9시 50분 마감한다.
축구토토 승무패 대상 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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