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 주도 자원순환마을 20곳 공모

구용희 기자 2023. 4. 10.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23 자원순환 시민실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순환 시민실천은 올해 첫 사업으로 오는 28일까지 투명 페트병 재활용 100% 쓰레기 제로(ZERO) 캠페인을 함께 할 마을 공동체 20여 곳을 모집한다.

손인규 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전문가·활동가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캠페인에 참여,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투명페트병 재활용 100% 쓰레기 제로 캠페인 추진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23 자원순환 시민실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순환 시민실천은 올해 첫 사업으로 오는 28일까지 투명 페트병 재활용 100% 쓰레기 제로(ZERO) 캠페인을 함께 할 마을 공동체 20여 곳을 모집한다.

이 캠페인은 광주시와 광주지속협, 광주자원순환협의체, ㈜희망자원, 롯데케미컬, 광주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마을과 학교 등 거점공간에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투명페트병을 모으고 이를 자원화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투명페트병 모으기에 동참 할 마을공동체로 주 1~2회 지정된 장소에서 캠페인을 펼칠 수 있는 거점공간이 있어야 한다. 거점 공간은 실내외 공간, 주차장이나 유휴 공간 등 어디든 활동 가능한 곳이면 된다.

마을활동 기간은 5월 둘째 주부터 10월 말까지다. 활동한 마을에 대해서는 활동비 지급, 교육보조재 재활용 통장을 배포하고, 폐기물 전용 수거 차량을 지원해 수거활동을 돕는다.

광주시는 모집 기간에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지원 단체는 교육, 컨설팅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지속협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인규 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전문가·활동가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캠페인에 참여,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