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창의적 패스에도 골 불발…올림피아코스 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황인범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인범 소속팀 올림피아코스는 10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아포스톨로스 니콜라이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PO) 4라운드 원정에서 파나티나이코스에 0-2로 졌다.
황인범이 헤더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동료 엘 아라비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결국 올림피아코스는 추격골을 넣지 못한 채 0-2로 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림피아코스, 파나티나이코스에 0-2 패배
황인범 슈팅 시도 거듭했지만 득점 못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황인범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인범 소속팀 올림피아코스는 10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아포스톨로스 니콜라이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PO) 4라운드 원정에서 파나티나이코스에 0-2로 졌다.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21경기 연속 무패(14승7무)를 마감하고 18승9무3패 승점 63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선두 AEK 아테네, 2위 파나티나이코스와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초반 상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수비에 치중했다.
황인범은 전반 31분 공격 때 절묘한 동작으로 수비를 제친 뒤 창의적인 로빙 패스로 동료에게 측면 돌파 기회를 제공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0-1로 뒤진 전반 35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황인범이 헤더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동료 엘 아라비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전반 39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슛은 수비에 걸렸다.
후반 3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때린 슛에 동료 펩 비엘이 발을 대 방향을 바꿨지만 상대 골키퍼가 공을 잡았다.
결국 올림피아코스는 추격골을 넣지 못한 채 0-2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