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치명적 옴므파탈 매력…19일 새 싱글 '세븐 신스' 컴백
2023. 4. 10. 11:06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치명적인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고풍스러운 문양의 벽지를 배경으로 화려한 블랙 의상을 맞춰 입은 드리핀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와 함께 다크한 분위기와 매혹적인 아우라를 내뿜었다.
앞서 공개된 섀도그래프(Shadowgraph) 포토 속 실루엣의 정체 또한 밝혀졌다. 얼굴이 드러난 개인 재킷 이미지 속 드리핀은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옴므파탈 매력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앞서 콘셉트 트레일러와 컴백 포스터에도 등장한 왕관과 보석, 촛불, 사과 등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한 멤버들의 모습이 강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새 싱글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들이 전작을 통해 총 3부작의 거대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을 마무리한 만큼 새 싱글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에 기대가 더해진다.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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