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 승용차 추락…수상스키 직원·시민이 구조

김태영 2023. 4.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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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량 인양 모습. 사진제공=충북 옥천소방서


어제 오후 2시 48분쯤 69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휴게소 근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 연락을 받은 근처 수상스키 업체 직원과 손님이 뒤집어진 채 물속에 가라앉은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했고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구조된 운전자는 맥박이 돌아왔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영 기자 liv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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