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도 메시 잔류 원한다…PSG, 재계약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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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다시 한번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PSG는 여전히 메시와의 재계약을 원한다. 최소 1년 더 메시가 팀에 남기기 위해 또다시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직후 일찌감치 메시와 재계약 협상을 가졌다.
PSG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나서서 메시와의 재계약을 다시 한번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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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다시 한번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PSG는 여전히 메시와의 재계약을 원한다. 최소 1년 더 메시가 팀에 남기기 위해 또다시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21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이후 빠르게 PSG에 녹아 들더니 올시즌 19골 18도움을 작렬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증명했다.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PSG에서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메시는 오는 6월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계약 연장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PSG가 재계약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직후 일찌감치 메시와 재계약 협상을 가졌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재차 협상을 갖기도 했다.
합의가 이뤄지지는 못했다. 이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끼어들었다. 재계약이 지지부진하자 발 빠르게 메시의 복귀를 추진했다. PSG와 메시의 협상은 제대로 진행될 수 없었다.
PSG 선수들은 메시와의 재계약을 촉구했다. ‘스포르트’는 “킬리앙 음바페는 메시가 팀에서 계속 뛰길 원한다. 음바페와 메시는 서로를 존중한다. 음바페는 메시의 수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만간 재계약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PSG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나서서 메시와의 재계약을 다시 한번 시도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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