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가 네이밍하는 아파트…'너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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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입주자가 참여하는'부산아미4 행복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주자가 아파트 네이밍에 참여하는 것은 공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공사는 최근 아파트 네이밍에 대한 높아진 입주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공사가 중점 추진 중인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접수된 작품은 공사 심사단 평가 및 입주자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총 5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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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입주자가 참여하는‘부산아미4 행복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주자가 아파트 네이밍에 참여하는 것은 공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공사는 최근 아파트 네이밍에 대한 높아진 입주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공사가 중점 추진 중인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다양한 입주자 의견반영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경동건설과 사전협의를 거쳐 상호 무상사용 동의를 얻었다.
공모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응모자격은 아미4 행복주택 입주예정자다.
접수된 작품은 공사 심사단 평가 및 입주자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총 5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발표 및 시상은 오는 7월 예정이다.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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