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달라' 거절당하자 흉기로 찌르고 도주…50대 男 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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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광진구에서 행인에게 금품을 요구한 후 거절당하자 몸싸움 끝에 그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50대 추정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아파트 인근 길거리에서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다.
B씨가 요구를 거절하자 몸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A씨는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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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광진구 자양동서 30대 男 피해자 흉기로 위협
'5만원 달라' 거절당하자 몸싸움, 흉기로 공격 후 도주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경찰이 서울 광진구에서 행인에게 금품을 요구한 후 거절당하자 몸싸움 끝에 그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아파트 인근 길거리에서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다.
당시 A씨는 B씨의 차량 뒷문을 열고 들어가 “힘이 드니 5만원만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가 요구를 거절하자 몸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A씨는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추적 중이며 체포 후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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