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 ‘달려라 안전 서천’...대중교통 이용 치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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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경찰서는 서천여객과 서천개인택시지부와 관내 교통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달려라 안전 서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협약에 따라 서천지역 대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30대)와 개인택시(120대)는 외부에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을 내용으로 하는 자석식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교통안전과 범죄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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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천여객-서천개인택시지부와 교통안전·범죄예방 협약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서천여객과 서천개인택시지부와 관내 교통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달려라 안전 서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협약에 따라 서천지역 대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30대)와 개인택시(120대)는 외부에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을 내용으로 하는 자석식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교통안전과 범죄예방에 나선다.
지난해 서천지역에서는 22건의 이륜차 교통사고가 나 1명이 숨졌으며 올 1분기에만 충남에선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작년 한 해 44건 발생에 피해액이 약 8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구슬환 서천경찰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치안 홍보활동이 서천군민과 더 나아가 관광 서천을 찾아오시는 국민들에게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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