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KLPGA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8년 연속 1위 달성

2023. 4.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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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캘러웨이에 따르면 8년 연속 KLPGA 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1위의 기록이다.

조사는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CNPS)가 참가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캘러웨이 드라이버 사용률은 39.2%로, 2위 브랜드(23.3%)와 큰 격차를 보였다.

또한 드라이버뿐 아니라 페어웨이 우드(41.0%), 하이브리드(36.0%), 아이언(36.7%), 오디세이 퍼터(43.3%) 사용률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달성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캘러웨이골프의 드라이버 사용자 중 80% (47명 중 38명) 이상의 선수가 개막전부터 신제품 패러다임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경쟁이 치열한 KLPGA 국내 개막전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8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 캘러웨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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