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가득한 도서관으로"…익산시 18일까지 '도서관주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aejy8808@daum.net)]전북 익산시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로 시민이 행복한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간다.
익산시립도서관은 12일 도서관의 날부터 18일까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책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달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립도서관 7곳에서는'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종윤 기자(=익산)(baejy8808@daum.net)]
전북 익산시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로 시민이 행복한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간다.
익산시립도서관은 12일 도서관의 날부터 18일까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책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달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흥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해마다 4월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우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주간 중 ‘구해줘 연체!’행사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연체 회원을 대상으로 연체를 풀어준다.
도서관주간 중 구독형 전자책을 대출한 이용자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구독형 전자책 이벤트’는 핸드폰 등을 활용해 일상에서 손쉽게 책 읽는 경험을 유도한다.
15일에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거북이자리’저자 ‘김유진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을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한다. 작가가 책을 직접 읽어주며 작가의 경험이 어떤 과정을 통해 그림책 속 이야기로 바뀌는지 들려준다.
그 밖에 ‘사서랑 머그컵 뚝딱!’,‘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캐리커처 포유’,‘체험프로그램’,‘꿈동화 인형극’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각 도서관 자료실별 특색있는 주제 도서를 선별 및 전시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테마도서 전시’, 도서관 이용자들이 그림책의 원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원화 전시회’를 진행하는 등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행사들도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동안 누구나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따스한 빛을 비추는 도서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각 자료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배종윤 기자(=익산)(baejy8808@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승민, 美 감청사건 정부 대응 질타 "미국과 협의? 한심하고 비굴"
- 우크라이나 다음은 대만, 한반도? 논리적 비약이다
- 임신중지권 철저히 외면하는 尹 정부, 이유는?
- 尹대통령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다 성경에서 나온다"
- 세월호 9주기 앞두고, 해역 찾은 유가족…"하늘에선 잘 지냈으면"
- 美정보기관, 한국 NSC도 감청…대통령실 "전례 검토해 대응"
- 김진태 "18일 골프 땐 산불 안 났다"…언론사 기자 등 고소
- '회계' 근거로 노조 과태료 부과…노동계 "부당한 행정개입"
- 한덕수 "거부권, 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추가 행사 암시?
- 민주당, 이번엔 '전광훈 방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