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소기업 신기술 공모…채택 시 공공기관 현장서 활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발굴하고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차 LH인증신기술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부인증신기술 또는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LH에 적용실적이 없는 신기술(자재)이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OC 기술마켓 홈페이지에서
심사결과, 6월중순 발표 예정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발굴하고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차 LH인증신기술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정부인증신기술 또는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LH에 적용실적이 없는 신기술(자재)이어야 한다. 공모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사회간접자본(SOC) 기술마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심사 결과는 6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된 신기술(자재)은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 가능 여부,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신기술(자재)은 LH 현장에 적용(구매)한다. 아울러 SOC 기술마켓 공동검증심의위원회와 조달정책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혁신제품(FT3)으로 지정되면 LH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SOC 공공기관 현장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3일 LH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LH인증신기술 공모 시행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최근 층간소음 개선요구 등 신기술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LH 주택품질을 높이고 중소기업 초기 판로확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디오 인터뷰 중 전화 끊은 홍준표 "무례한 질문해 중단"
- 길 걷다가 '툭' 바지 밑으로 대변 싸고 떠난 남성
- 임영웅 FC서울 시축에 마포구청이 발칵 뒤집힌 이유는?
- 中 관광객…5일간 물 120톤 쓰고 출국 '나 몰라라'
- '더글로리' 박지아 "동은의 새 고데기…주름 위해 7kg 감량까지"[인터뷰]
- [단독]성매매 잡고보니 '마약도 투약'…40대 중국인男 검거
- 마늘밭에 묻힌 신사임당..'김제 돈다발' 사건[그해 오늘]
- "추남과 백치미녀 사랑 이야기, 춤·노래 그리고 랩에 담았죠"
- 大등록금보다 2배 비싼 영어유치원…빚내서 보내는 학부모들
- 아시아 선수 최초 EPL 100호 골 새 역사 쓴 '슈퍼소니'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