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향사랑기부금 9천282만원 조성…40∼50대 가장 많아

정찬욱 2023. 4.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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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올해 첫 분기(1∼3월) 총 9천282만8천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 건수는 총 824건, 1인 평균 기부액은 11만2천원이다.

기부자 연령대는 10대 0.1%, 20∼30대 31%, 40∼50대 65%, 60대 이상 3.9%로,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직장인 기부자가 많았다.

기부자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48%, 충청·대전 29%, 인천 8%, 경남 5%, 그 외 지역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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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올해 첫 분기(1∼3월) 총 9천282만8천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 건수는 총 824건, 1인 평균 기부액은 11만2천원이다.

기부자 연령대는 10대 0.1%, 20∼30대 31%, 40∼50대 65%, 60대 이상 3.9%로,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직장인 기부자가 많았다.

기부자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48%, 충청·대전 29%, 인천 8%, 경남 5%, 그 외 지역 10%이다.

답례품 선호도는 태안사랑 상품권이 50% 이상을 차지했고, 지역 특산품에서는 감태(18%), 대하(18%), 사과즙(10%), 우럭 포(3%) 등이 인기를 끌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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