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자소공인 대상 '신규상품 개발비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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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 도예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자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여주 도자 우수디자인 제품개발 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 한다고 10일 밝혔다.
그중 올해 첫 시행 하는 '도자 우수디자인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 신규 도자 상품 개발 및 생산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도자기 업체를 지원하여 여주 도자 문화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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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의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소재지를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자업체로서, 올해 개발 중인 상품이거나 미출시된 도자 신규 상품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도자 우수디자인 상품 총 15점을 선정하며, 접수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
여주시는 지역 경제 기반인 도자 산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육성 정책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올해 첫 시행 하는 '도자 우수디자인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 신규 도자 상품 개발 및 생산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도자기 업체를 지원하여 여주 도자 문화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목적이다.
심사는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하여 디자인, 시장성, 실용성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며, 제품당 200만원을 제작개발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신규상품은 희망 업체에 한하여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에 자동 입점되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위탁판매와 유통 및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신하고 역량 있는 여주 도예가와 디자이너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여주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이 개발·생산되어, 중·장기적으로 도자 상품의 경쟁력과 매출을 높여 여주 신(新)도자 문화산업을 조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여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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