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착한가격업소 6곳 추가 선정…"장바구니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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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 이·미용,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다.
단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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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10일~31일까지 희망업소 접수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 이·미용,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온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군포시는 14곳에서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6곳을 추가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희망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다음 달 10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e-메일(pure8603@korea.kr), 팩스(031-390-0319)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다.
단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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