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7월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

정진욱 기자 2023. 4.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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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4~6월 양귀비 개화기와 6~7월 대마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특별단속전담반을 편성, 어촌과 도서지역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밀경작 우려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해경은 또 대마‧양귀비 밀경작뿐만 아니라 밀조·밀매, 투약·흡연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도 단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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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양귀비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4~6월 양귀비 개화기와 6~7월 대마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특별단속전담반을 편성, 어촌과 도서지역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밀경작 우려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해경은 또 대마‧양귀비 밀경작뿐만 아니라 밀조·밀매, 투약·흡연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도 단속을 진행한다.

마약류 취급자격이나 재배허가 없이 대마와 양귀비를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경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가 의심되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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