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 ‘삼국 올스타’ 사전예약 시작
쿠카게임즈가 삼국지 무대와 초능력 설정을 결합한 RPG ‘삼국 올스타’의 2분기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10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삼국지 전략판’ 등 삼국지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세계적인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한 쿠카게임즈가 올해 한국 시장에 야심 차게 전개하는 수집형 RPG 신작이다.
중국 삼국 시대를 주요 무대로, 유저는 난관을 헤쳐 나갈 영웅을 모집하고, 흑룡(黑龍)에게 지배당하는 삼국 시대의 월드를 모험하며, 세계를 위기에서 구해내야 한다.
모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영웅들 모두 번개와 같은 찰나의 순간 이동술을 사용하거나, 거인으로 변신해 웅장한 자태를 뽐내기도 하고, 은신술로 주변을 속이는 등 고유한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단숨에 승리로 이끌 수 있다.
흥미로운 부분은 위, 촉, 오, 군 등 4대 진영 삼국지 대표 영웅호걸들 외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전원이 최강의 무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로 선호하는 영웅이 일반 등급으로 시작하더라도 모험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단계적인 성장을 통해 희귀, 전설, 그리고 희소가치이자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까지 영웅 레어리티를 상향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아울러 ‘고정된 육성의 상식을 깨는’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는 육성 중인 영웅의 등급과 장비, 전혼(戰魂) 등 착용한 장비를 새롭게 영입한 영웅에게 100% 이전하는 개념으로, 유저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영웅을 획득할 경우 육성을 위한 ‘노가다’를 방지하고, 게임의 육성 템포가 끊어지지 않도록 지원해 시원시원한 콘텐츠 순환을 제공한다.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를 대표하는 영웅호걸들과 초능력과 판타지 요소가 결합한 퓨전형 요소에서 기존 삼국지 팬은 물론, 새로운 수집형 RPG를 찾고 있는 유저층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소개했다.
사전예약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삼국 올스타’ 사전예약 사이트 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에서 할 수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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