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4', 예매율 40% 돌파→전체 1위…'스즈메' 독주 저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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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존 윅4'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 수치로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있다.
현재까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후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를 점령 중인 가운데 '존 윅4'가 이를 막아설지 주목된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존 윅4'는 현재 전체 개봉작 통틀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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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존 윅4’는 현재 전체 개봉작 통틀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처음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뒤 줄곧 1위를 수성 중인 가운데, 예매율이 40.1%까지 치솟는 등 다른 작품들과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존하는 액션 프랜차이즈 최강자이자 전 세계 2억 6900만 달러 메가 히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존 윅’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다. 시리즈 통틀어 최장 러닝타임(169분)에, 역대급 액션으로 해외 및 국내 평단에서 시사 후 뜨거운 호평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올해 개봉작 중 청소년관람불가 등극 작품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존 윅4’가 처음이다.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아온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 ‘스즈메의 문단속’을 뛰어넘어 의미가 더 크다.
CGV에서 예매울 40.9%로 1위, 롯데시네마는 41.7%로 1위, 메가박스는 28.8%의 1위(각 4/10(월)오전 7시 기준)로 고른 지지 속 흥행이 예측된다.
한편 ‘존 윅4’는 오는 4월 12일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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