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봄 맞이 스타벅스 한정판 '로즈골드 사이렌' 디자인 출시

황예림 기자 2023. 4. 10.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카드가 봄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즈골드 사이렌'(Rose Gold Siren)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박힌 한정판 플레이트로,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로즈골드색이 사용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즈골드 사이렌./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봄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즈골드 사이렌'(Rose Gold Siren)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박힌 한정판 플레이트로,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로즈골드색이 사용됐다.

로즈골드 사이렌은 스타벅스에서 올해 테마로 선정한 '러브'(LOVE)에 맞춰 봄꽃의 느낌이 가득 담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와 함께 손끝에 닿는 촉감은 무광이지만 시각적으로는 유광의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2020년 10월 출시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로, 전 가맹점의 이용금액이 3만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별 1개가 적립되는 혜택으로 스타벅스 고객들에게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로즈골드 사이렌 출시에 맞춰 별 1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개월간 모든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가운데 이달 말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별은 각 회원별 스타벅스 현대카드 계정에 다음달 초 적립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지금까지 누적 발급 수 16만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별은 총 5000만개에 달한다. 이는 골드 등급 회원 혜택 중 하나인 무료 음료 쿠폰 교환 기준(별12개/잔)으로 환산하면 417만잔에 해당한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 중인 세대는 40대로 전체 회원의 47%를 차지했다. 또 전체 회원 중 여성이 66%로 남성(34%)보다 2배 많았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