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모든 시내버스에 연내 공공 와이파이 5G 서비스

이진규 기자 2023. 4.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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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에 경남 도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5G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지원된다.

경남도는 도내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 통신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남도 노치홍 정보통신담당관은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고속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에 보편적인 데이터 접근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뿐 아니라 공공장소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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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633대 대상 기존 LTE 장비를 5G 장비로 교체
지난해 17% 270대 이어 올해 나머지 1363대로 확대

연내에 경남 도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5G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지원된다.

경남 도내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장비 교체작업.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도내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 통신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2018년부터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 LTE 기반의 장비를 5G 장비로 교체해 밀집 환경에서 고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고용량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총 전환 대상 시내버스 1633대 중 지난해 17%인 270대의 시내버스에 5G 서비스를 우선 제공했고, 올해는 나머지 83%인 1363대도 모두 교체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선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경남도 노치홍 정보통신담당관은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고속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에 보편적인 데이터 접근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뿐 아니라 공공장소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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