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식중독 예방 위한 청소년 이용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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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청소년 이용시설의 급식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름철로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급식시설 운영자분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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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는 청소년 이용시설의 급식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반 12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청소년 이용시설(수련관·수련원·유스호스텔)과 기숙학원 내 급식소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도는 위생점검과 함께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름철로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급식시설 운영자분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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