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8일 황보름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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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8일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보름 작가는 '사람과 삶을 잇는 소설 이야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며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일상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자기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는 소설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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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8일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보름 작가는 '사람과 삶을 잇는 소설 이야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며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일상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자기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는 소설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봄과 잘 어울리는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해 독립서점인 책방채움 대표와 작가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책 속 좋은 글 낭독, 작가와의 대화 및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황보름 작가는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 등의 책을 출간했으며 오디오 드라마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원작소설이 지난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책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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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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