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27명 신규 확진…확진자 1명 치료 받다 숨져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7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1명이 치료를 받다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97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 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부터는 천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 확진자는 지난 3일 254명, 4일 822명, 5일 948명, 6일 777명, 7일 748명, 8일 700명, 9일 692명 등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79만 5천829명이며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4천899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환자 지정 병상은 26개 가운데 8개를 사용하고 있어 30.8%를, 준중환자 지정 병상은 31개 가운데 9개를 사용하고 있어 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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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