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여는 가벼운 발걸음…15일 논산시민 건강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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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15일 시민 가족공원과 반야산 일원을 걷는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걷기 행사는 집합장소인 시민 가족공원 중앙분수대에서 출발해 1km를 걷는 힐링코스(치매가족·어르신·어린이 대상)와 반야산 일원 4km를 걷는 건강코스로 나눠져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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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민가족공원-반야산 일원서 “함께 걸어요”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5일 시민 가족공원과 반야산 일원을 걷는 ‘제8회 논산시민 건강 걷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걷기 행사는 집합장소인 시민 가족공원 중앙분수대에서 출발해 1km를 걷는 힐링코스(치매가족·어르신·어린이 대상)와 반야산 일원 4km를 걷는 건강코스로 나눠져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올해 걷기 행사에는 ‘치매 극복 기원’의 의미를 담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동참시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목표다.
또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주도하는 올바른 걷기 방법 시연의 시간도 마련해 건강증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얻어갈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꾸준히 걷기 행사를 치러가며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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