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학생참여예산제 학교 10곳 운영…"학생 자치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학생참여예산제 학교 10곳이 운영된다.
제주도교육청은 '2023 학생참여 및 자치실천학교' 10개교를 선정해 학생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학생의 자율과 참여 기반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학생자치실천학교는 초교 1곳, 중학교 5곳, 고교 4곳 등 총 10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생자치실천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많은 학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학생참여예산제 학교 10곳이 운영된다.
제주도교육청은 '2023 학생참여 및 자치실천학교' 10개교를 선정해 학생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학생의 자율과 참여 기반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이 스스로 구상한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운영되는 학생자치실천학교는 초교 1곳, 중학교 5곳, 고교 4곳 등 총 10곳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7일 해당 10곳 학교 담당 교사와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선 울산 이화중학교 박주향 교사가 강의했다. 학생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사례 탐구, 학생참여예산제 실습, 활동 결과물 공유,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자율과 책임 의식이 강화돼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생자치실천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많은 학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