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사업' 3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대구지역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학은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업중단 예방 관련 위탁기관에 3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학생상담센터는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간호학과와 연계해 12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윤희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은 "단순히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