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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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기(왼쪽부터), 조희진 ,이원재, 김유진 교수.
경북대는 조윤기 교수(융합학부 의생명융합공학전공)가 '2023년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 대상자로 선정되어 불임증 극복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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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기(왼쪽부터), 조희진 ,이원재, 김유진 교수. 경북대 제공
경북대는 조윤기 교수(융합학부 의생명융합공학전공)가 ‘2023년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 대상자로 선정되어 불임증 극복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발표했다.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대는 5년간 2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궁내막 재생용 마이크로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개발한다. 이 치료제는 간편한 주입으로 자궁내막 손상 부위에 전달되어 불임 여성의 자궁내막 기능을 정상화하고 임신 능력 회복이 가능하다.
과제 연구책임자는 조윤기 교수이며, 참여교수는 경북대 융합학부 의생명융합공학전공 조희진 교수와 수의학과 이원재 교수다. 공동연구기관으로 충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유진 교수가 함께한다.
조윤기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최소침습적으로 쉽고 간단하게 적용하면서 반복적인 투여나 시술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불임증 극복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실제 임상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이식 기술을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후속 연계기술 개발 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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