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8일까지 '병역면탈 범죄 제보·자진신고 기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무청이 10일부터 3주간 '병역면탈 범죄 특별 제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병무청은 최근 검찰청 합동수사팀의 '브로커 알선 뇌전증 병역면탈' 적발 관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병역 기피·감면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쓰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제보 기간 중엔 뇌전증뿐만 아니라 모든 병역면탈행위에 대한 제보가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병무청이 10일부터 3주간 '병역면탈 범죄 특별 제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병무청은 최근 검찰청 합동수사팀의 '브로커 알선 뇌전증 병역면탈' 적발 관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병역 기피·감면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쓰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제보 기간 중엔 뇌전증뿐만 아니라 모든 병역면탈행위에 대한 제보가 가능하다. 또 이미 병역면탈로 병역을 감면받은 사람의 자진신고도 받는다.
병역면탈이 의심되거나 본인이 병역면탈로 감면받은 경우엔 병무청 홈페이지 상단 배너나 국민신문고 포털, 관할 지방병무청 병역조사과(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병무청은 병역면탈 관련 제보가 유죄판결로 이어지는 경우엔 10만~20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다양하고 지능화된 수법으로 진화하는 병역면탈 범죄를 단호히 처벌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