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4년 만에 전국투어 돌입..5월 'The Bridge' 개최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본부엔터테인먼트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가수 박정현이 4년 만에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10일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현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박정현 콘서트 'The Bridge'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The Bridge'는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 여러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다채로운 명곡 무대들을 팬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본부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의 다리를 건너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박정현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팬들과 호흡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정현은 지난 1998년 데뷔한 후 '꿈에'라는 곡으로 디바 반열에 올랐다. 전국투어는 지난 2019년 '만나러 가는 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The Bridge'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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